
기존에 마이크로화이버 솜을 쓰고 있었는데
자다가 더우면 걷어차고 추우면 끌어당기는데
무거워서 짜증이~^^;
친언니가 여기서 이불(퀸사이즈)사고 좋아서 아이꺼(싱글)도
구매했다고 해서 직접쓰고있는 사람의 후기를 믿고 구입했어요
초저녁에 9개월된 아이와 침대위 구스이불에서
놀았는데 신기하게 아이가 좋아하네요
이리저리 뒹굴고 이불에 몸을 팍 파묻기도하고
한참을 놀다가 같이 잠들었네요~
이불위에서 자다가 좀 썰렁해서 반정도 접어 덥고 잤는데
몸에 착 감기며 무겁지않고 포근하고 따뜻했어요~~~
덕분에 초저녁에 아이와 꿀잠 잤어요~~
간만에 마음에 쏙드는 쇼핑했네요
이참에 불필요한 이불도 정리하고
한겨울 가볍고 따뜻하게 잘 보낼 생각하니 좋네요~^^
잘 쓸게요